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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0개월 만의 구제역 발생으로 전국 축산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구제역이란?
구제역은 우제류 가축에게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가축전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역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구제역 발생 현황
전남 영암군의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진되었으며, 해당 농장에서는 약 180마리의 한우가 사육 중이었습니다.
구제역 발생 원인

전남 영암 한우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감염된 가축의 분비물, 배설물, 오염된 사료나 물, 사람이나 차량의 이동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역 당국은 발생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초동 방역 조치와 함께 인접 지역의 예방 접종 및 이동 제한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제역 발생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역학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가와 관계자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가축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여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역 당국 대응 조치

-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 긴급 파견
- 180마리 한우 살처분 예정
- 48시간 이동 중지 명령 발령
- 인접 지역 긴급 예방접종 및 임상검사
농가 및 국민 주의사항
축산 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